천안서 초등학교 여학생 집단폭행 당해

• 천안 초등학교 집단 폭행 사건, 경찰과 교육 당국이 조사 : 천안 초등학교에서 학생 2명이 다른 학생들에게 집단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작성자 A씨는 딸이 또래 남학생 3명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고 18명이 이를 지켜봤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최소 3명이 폭행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있다.
• 영상에는 여학생을 폭행하는 남학생들의 잔인한 행동이 담겼다 : YTN이 공개한 영상에는 남학생 1명이 여학생의 머리를 잡아끄는 모습과 다른 남학생이 여학생의 배를 차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또한 여학생 2명의 머리를 강제로 부딪치게 하는 잔인한 행동을 보였다.
• 가해 학생들이 피해 학생에게 협박을 가했다 : 작성자 A씨는 신고 이후 가해 학생들이 A씨의 딸에게 다시 접근해 학교생활을 못하게 해주겠다는 취지의 협박을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처벌이 약할 것이라 우려하며 가해자가 이사 가서 다른 학군으로 보내고 싶다고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