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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1억 5000만원 부부뉴스 2023. 11. 27. 17:32반응형
한 부부의 가계대출이 역대 최대로 치솟아 1억 5000만원 가까운 빚을 안고 있다는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되었습니다. 글쓴이 A씨는 자신과 배우자의 대출을 합치면 1억 5000만원 가까이 된다며 매달 나가는 원금과 이자 때문에 힘들게 살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젊을 때 장기연체를 경험한 경험으로 인해 연체를 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도 언급했으며, 1년 6개월 사이에 1억원 이상의 대출을 받아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글 마무리에서는 "다들 힘내시라"고 힘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글에는 A씨의 남은 대출금 상황도 공개되었는데, IBK기업은행에서 받은 9316만3207원과 배우자의 토스뱅크, IBK기업은행, 신협, 전북은행 등에서 받은 대출 내역이 나와 있습니다. 남은 대출금은 4897만5610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댓글에서는 "우리 모두 함께 극복하자", "응원한다", "좋은 날이 올 것이다"와 같은 희망적인 응원의 메시지가 많이 달렸습니다.
한편, 올해 3분기에는 주택매매가 활발해지면서 가계빚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한국은행의 발표에 따르면 3분기 말에는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과 판매신용을 합친 가계신용 잔액이 1875조60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4조3000억원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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