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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서 일가족 숨진 채 발견뉴스 2024. 1. 9. 22:29
충남 태안에서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 : 충남 태안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A씨 부부가 소아당뇨를 앓는 딸을 다년간 치료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A씨 가족의 유서 발견 : A씨 가족의 유서에는 딸의 힘들음과 경제적 어려움을 언급하고, B씨는 장례를 세 가족 합동장으로 부탁하는 내용을 전했다. 경찰의 수사 방향 : 경찰은 부부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과 이웃, 유가족 조사를 통해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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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 30대 시신, 사인은 '과다출혈'뉴스 2024. 1. 8. 21:16
한강공원에서 숨진 여성 부검 결과 : 한강공원에서 숨진 30대 여성의 부검 결과, 흉기로 인한 폐의 과다출혈이 사인이라는 1차 구두 소견이 나왔다. 한강공원에서 발견된 여성의 상황 : 한강공원에서 발견된 30대 여성은 흉기에 찔려 있었으며, 현장에서는 흉기와 가방, 패딩점퍼, 휴대폰 등이 발견되었다. 경찰의 조사 결과 :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통해 여성의 동선을 추적하였으며,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유족의 진술과 휴대폰 포렌식을 통해 사망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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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등 '부수입' 연 2천만원 넘는 직장인 60만명뉴스 2024. 1. 8. 21:15
'소득월액 보험료' 따로 내는 직장인, 전체 직장가입자의 3% 수준 : 월급 이외에 이자 등 부수입으로 연간 2천만원을 초과하는 소득을 별도로 올리는 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60만명을 훌쩍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직장 가입자 1천990만8천769명의 3% 수준이다. 소득월액 보험료 부과 기준 강화로 직장가입자 수 증가 : 소득월액 보험료 부과 기준이 계속 강화되면서 월급 외 보험료를 부담하는 직장가입자는 2019년 19만4천738명에서 2023년 10월 60만7천226명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소득월액 보험료 상한액과 추가 부담 : 2023년 소득월액 보험료 상한액은 월 391만1천280원이며, 월급 외의 부수입으로 연간 7억원 이상 벌이는 직장가입자는 4천124명이다.